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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동부 프로미가 안양 KGC 인삼공사를 꺾고 6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지었다.
지난 6일 SK전서 85대68로 승리하면서 한숨을 돌린 동부는 이날 KGC전서도 승리하면서 플레이오프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전반을 41-42, 1점차 뒤진 동부는 3쿼터에서 맥키네스가 14점을 폭발시키면서 28점을 퍼부어 다시 리드를 잡았고, 4쿼터에서도 KGC의 공세를 막아내면서 승리를 지켰다.
KGC는 찰스 로드가 20득점에 10리바운드, 마리오 리틀이 18득점, 오세ㄷ근이 15득점을 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조금 모자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