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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에 트레이드 소식이 쏟아졌다.
박찬희 영입으로 국가대표 가드를 보유하게 된 전자랜드는 안정적인 가드진 구축으로 외국인 선수 선발에 있어서도 골밑 강화에 초첨을 맞출 수 있게 됐다.
박찬희는 2010년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KGC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KBL리그 5시즌 동안 200경기에 출전, 평균 8.6득점, 2.9리바운드, 도움 3.7개를 기록했다. 이대헌은 2015년도 10월 신인 드래프트 전체 7순위로 뽑혔다.
울산 모비스는 센터 유성호와 포워드 최지훈을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다. 모비스는 KGC에 김종근을 보내는 대신 유성호를 영입했다. 광신정보산업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유성호는 2011년 국내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6순위로 서울 삼성에 선발된 후 지난 시즌 KGC로 옮겼다. 또 최지훈으로 kt에서 데려왔다. 그는 경희대를 거쳐 2012년에 KCC에 입단, 이후 KGC와 kt에서 뛰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