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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이 싱겁게 흘러가고 있다.
1쿼터는 클리블랜드 흐름이었다. 21-19로 앞섰다. 하지만 그린이 2쿼터 분위기를 바꿨다. 이 쿼터에만 12점을 넣었고 커리와 톰프슨이 15점을 합작했다. 클리블랜드 간판 르브론 제임스도 2쿼터 14점을 넣었지만, 중요한 상황마다 턴오버 3개를 기록했다.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 승기를 잡았다. 그린이 10점, 톰프슨이 9점을 집중하며 3쿼터를 82-62, 20점 차로 마쳤다. 결국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 한때 30점 차 이상 앞서며 손쉽게 승리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