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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농구가 나이지리아에 석패했다. 잘 싸웠지만,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나이지리아는 전날 벨라루스와의 1차전에서 60대71으로 패했다.
한국은 마지막 4.3초를 버티지 못했다. 경기 종료 4.3초 전까지 69-67로 앞서있었지만 나이지리아에 3점포를 맞아 패했다. 한국은 4쿼터 한때 연이은 3점포로 62-54로 달아나기도 했다. 하지만 경기막판 나이지리아 칼루의 3점슛이 그대로 림을 통과했다. 한국은 마지막 공격을 시도했지만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