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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015~2016시즌 NBA 역사를 새롭게 썼다. 정규리그에서 73승을 수확하며 마이클 조던이 이끌던 시카고 불스의 종전 최다승 기록 72승을 넘어섰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승자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였다. 클리블랜드가 플레이오프 NBA 역사를 새롭게 쓰며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킹' 르브론은 27득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 2스틸 3블록으로 활약했다. 그는 제리 웨스트(1969), 제임스 워시(1988)에 이어 역대 3번째로 파이널 7차전에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이 밖에 어빙이 26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케빈 러브는 9득점 14리바운드다.
골든스테이트에서는 그린이 32득점 15리바운드로 맹활약했지만 커리가 17득점, 클레이 톰슨이 14득점으로 상대 수비에 막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