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나이츠가 나이키 코리아와 함께 2016 SK-나이키 빅맨 캠프를 개최한다.
SK가 한국 농구의 기둥이 될 유망주들의 기량 발전을 통한 아마 농구 발전 을 위해 지난 2003년 처음으로 개최해 올해까지 14년째 계속 되고 있는 이번 캠프는 그동안 김종규, 이종현, 이승현, 허 훈 등 국가대표와 각급 대표 선수들을 배출해 왔다. 특히 한국 농구 최초로 FIBA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8강 진출에 성공한 U-17 남자 대표팀의 양재민, 신민석, 이정현, 이현중, 서문세찬 등도 SK-나이키 빅맨 캠프를 거쳐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