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닉붐이 2016 KBL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크리스 다니엘스(32·2m4)를 지명했다.
다니엘스는 KBL에서 뛴 경험이 있다. 2008∼2009시즌 대구 오리온스(현 고양 오리온)에서 KBL에 데뷔한 선수로 동부와 KT&G, 전자랜드(이상 2009∼2010시즌), KCC(2010∼2011시즌)KT&G(2011∼2012시즌) 등에서 총 4시즌을 뛰었다. 2010∼2011시즌(KCC)과 2011∼2012시즌(KT&G)엔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경험도 있다.
SK 나이츠는 1라운드에서 단신선수인 테리코 화이트(26·1m92.5)를 지명했다. 화이트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한국 무대에 진출하는 선수다. LG도 1라운드에서 단신인 마이클 에페베라를 봅았다.
◇2016∼2017 KBL 외국인 선수 지명 현황
팀=1라운드=2라운드
동부=로드 벤슨(재계약)=웬델 맥키네스(재계약)
오리온=애런 헤인즈(재계약)=오대리언 바셋
KCC=안드레 에밋(재계약)=리오 라이온스
삼성=리카르도 라틀리프(재계약)=마이클 크레이그
kt=크리스 다니엘스=래리 고든
SK=테리코 화이트=코트니 심스
LG=마이클 에페베라=레이션 테리
전자랜드=제임스 켈리=커스버트 빅터
KGC=데이비드 사이먼=키퍼 사익스
모비스=찰스 로드=네이트 밀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