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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이 공석이었던 구단주로 함영주 KEB하나은행 은행장(60)을 결정했다.
또 KEB하나은행은 첼시 리 사건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박종천 전 감독의 빈자리에 이환우 수석코치(44)를 감독대행으로 임명했다. 이 감독대행은 1995년부터 1997년까지 남자농구 현대전자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이후 전주 KCC 매니저, 안양 KT&G 코치, 인천 전자랜드 코치를 역임했다. 이 감독대행은 박 전 감독이 2015~2016시즌을 마치고 코치진을 개편할 때 KEB하나은행에 합류했다.
KEB하나은행은 이 감독대행을 위기의 팀을 조속히 안정시켜 선수단의 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봤다. 외부에서 유능한 새 사령탑을 구하는 게 시간적으로 촉박하다고 판단했다. 이 감독대행 체제로 2016~2017시즌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