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명의 스타가 코트를 떠난다. 이번엔 케빈 가넷이다.
가넷은 NBA 통산 21시즌을 뛰며 1462경기 출전, 2만6071득점, 1만466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또 NBA 사상 세 번째로 2만5000득점-1만리바운드-5000어시스트를 달성한 선수로도 이름을 남기게 됐다.
최근 동시대 라이벌로 활약한 팀 던컨(샌안토니오 스퍼스)이 은퇴를 선언한 데 이어 가넷까지 작별을 고함으로써, 90년대 등장했던 슈퍼스타들이 팬들과 헤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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