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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홈 아산에서 새출발을 선언한 우리은행 위비가 홈 개막전 승리를 따내며 2연스을 달렸다.
우리은행은 골밑에서 위력적인 모습을 보인 외국인 선수 존 쿠엘 존스가 27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또 다른 외국인 선수 모니크 커리는 11득점에 그쳤지만, 접전이 이어지던 3-4쿼터 승부처에서 연이어 득점을 성공시켜 해결사다운 모습을 보였다. 주포 임영희도 14득점하며 이름값을 했다.
KB스타즈는 홍아란과 외국인 선수 플레넷 피어슨이 각각 14득점하며 분전했지만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슈터 강아정 공백에 울어야 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