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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패배였다.
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경기 흐름이 좋다가 안좋을 때 득점이 빨리 나와야하는데 앞으로 더 고민해야겠다. 그래도 국내 선수들이 잘 견뎌줬다. 마지막에 득점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점수가 안나온 것이 아쉬웠지만, 수비는 잘했다. 두팀 다 속공 찬스가 많았는데도 점수가 안나온 것은 문제가 있었다는 뜻이다. 준비를 더 잘하겠다"고 평가했다.
빅터의 부상 상태에 대해서는 "경기가 앞으로도 촘촘하다. 지금은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기 어렵고, 오늘 밤이 지나봐야 정확히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잠실실내=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