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페이크 파울 논란 심판들 징계

기사입력 2016-11-25 21:17



한국농구연맹(KBL)이 두 명의 심판을 징계했다.

KBL은 25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페이크 파울 룰을 잘못 적용한 심판들에게 징계를 내렸다. 페이크 파울을 '헐리우드 액션'을 했을 때 주는 파울로 1차는 구두경고, 두 번째에는 자유투 1개와 공격권을 준다.

이번 페이크 파울 논란은 지난 19일 KCC-KGC전과 22일 kt-모비스전에서 나왔다. 심판 2명에게는 2경기 출전 정지와 200만원 벌금을 내렸다. 나머지 4명에게는 1경기 출전 정지와 6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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