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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1분이라도 열심히 뛰겠다."
김기윤은 시즌 초반 부진하다 최근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 "경기 출전 시간이 짧다보니 벤치에 나와 생각이 많았던 것 같다. 짧은 시간 안에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욕심도 냈다"고 말하며 "2라운드부터는 지난 시즌 먹은 마음가짐을 되살리려 노력했다. 10초든, 1분이든 나가서 열심히 뛰어야 한다는 그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김기윤은 이번 시즌 팀이 단신 외국인 선수로 포인트가드 키퍼 사익스를 선택한 것에 대해 "내가 아직 확실한 주전 가드가 아니기에 팀이 사익스를 데려온 것이다. 내가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 건 당연하다"고 말하며 "사익스를 보며 공격적인 부분에서 많이 배운다. 볼 핸들링, 드리블, 패스 시야 등을 보고 배운다. 사익스가 나에게 따로 얘기도 많이 해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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