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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것들이 잘됐다."
모비스가 부상 선수 규정 때문에 외국인 선수 1명(찰스 로드)만 뛰는 상황에서 전자랜드가 처음부터 끝까지 경기를 쉽게 끌고 나갔다. 제임스 켈리는 31득점을 폭발했고, 정효근도 19득점을 올렸다.
경기 후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우리가 모비스와의 1차전에서 저희가 어려운 경기를 했었는데 그걸 이틀 동안 준비한 것들이 잘됐다. 상대 존을 깨기 위해서는 속공으로 득점을 하는 것이 첫번째 목표였는데, 그게 잘 이뤄지지 않았나. 또 리바운드를 안뺏기고 차곡차곡 해서 쉬운 경기를 했다"고 승리 요인을 분석했다.
인천=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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