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28일 열리는 2016~2017 V리그 남녀부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95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 한 결과 국내 배구팬들은 여자부 IBK-KGC전(1경기)에서 양 팀의 팽팽한 맞대결을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부 현대캐피탈-삼성화재(2경기)전에서는 삼성화재의 승리 예상(52.96%)이 현대캐피탈 승리 예상(47.05%)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0대3 삼성화재 승리(25.75%), 1세트 점수차의 경우 2점차(41.60%)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대0, 3대1, 3대2와 원정팀 승리인 0대3, 1대3, 2대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