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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우리은행이 연승행진이 계속되며 3위를 노리는팀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다. 17일 우리은행의 제물은 인천 신한은행이었다.
우리은행은 3쿼터에 커리의 주도로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이 이뤄졌다. 신한은행이 김단비의 3점포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나 싶으면 커리가 다시 득점을 했다.
52-52 동점에서 시작한 4쿼터 초반 우리은행이 13득점을 하면서 승부가 기울었다. 신한은행은 4쿼터가 시작하고 4분만에 윌리엄스의 3점으로 첫 득점을 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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