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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스타즈가 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외국인 선수 2명이 뛸 수 있는 3쿼터에서는 단타스가 골밑을 확실하게 지키고, 강아정과 김보미 심성영의 외곽포가 호조를 보이면서 72-54로 점수차를 더욱 벌렸다.
KB스타즈는 4쿼터 들어 박지수가 득점에 가세, 쿼터 5분을 지날 즈음 80-62로 크게 달아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단타스는 28득점, 14리바운드로 경기를 주도했고, 강아정은 3점포 4개를 포함해 21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반면 삼성생명은 박하나가 21점을 넣었지만, 외국인 선수 엘리사 토마스가 장요근 부상으로 결장한 것이 뼈아팠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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