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 스타즈가 약체 구리 KDB생명 위너스를 제물삼아 단독 1위로 올라섰다.
KB스타즈는 무려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단타스가 25득점을 기록했고, 강아정도 3점슛 3방을 포함, 13점을 넣었다. 박지수는 11득점-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다. 1쿼터부터 KB스타즈가 앞서나갔다. 외곽포가 잘 안터졌지만, 단타스와 박지수가 골밑에서 점수를 쌓아나갔다. 심성영도 3점포로 가세했다. 전반을 36-31로 앞선 채 마친 KB스타즈는 단타스에 이어 모니크 커리까지 출전한 3쿼터 종료 2분33초전 점수차를 16점까지 벌리며 승기를 굳혔다.
구리=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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