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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가 김주성의 은퇴 시즌 행사를 위해 제작된 기념 유니폼을 팬들도 소장할 수 있도록 팬 응모행사를 진행한다.
팬 응모행사는 주말에 펼쳐지는 원주 홈경기(5게임)와 각 구단별 원정경기 최종전(9경기), 그리고 1월 14일에 열리는 올스타전 때 관중 출입구에서 판매하는 응모권을 구입한 팬을 대상으로 하프 타임 추첨을 통해 1명에게 기념유니폼이 주어진다.
응모권은 1매당 1000원에 판매되며, 1인 최대 5장까지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응모권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KBL과 10개 구단, 김주성이 공동으로 대한장애인농구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