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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무실책 경기를 펼친 원주 DB를 누르며 5연승을 달성했다. DB는 실책은 없었지만, 자유투에서 난조를 보이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4쿼터 막판 전자랜드의 파상공세를 막지 못했다. 종료 4분여 전 로드가 득점에 성공하며 69-66으로 점수차를 벌린 뒤 김낙현이 3분46초 전 3점슛을 성공해 6점차를 만들었다. 이어 김낙현은 74-68이던 종료 2분33초 전에도 쐐기 3점슛을 성공했다. DB는 리온 윌리엄스(19득점 25리바운드)를 앞세워 막판까지 추격에 나섰지만, 결국 4쿼터 후반에 벌어진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특히 이날 DB는 KBL 통산 세 번째로 무실책 경기를 펼치며 강력한 집중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28개의 자유투 중에서 16개 밖에 넣지 못하는 바람에 추격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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