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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한 KT가 될 것이다."
경기 뒤 서 감독은 "우선 LG의 승리를 축하한다. 4강에 올라가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왔다. 벌써 한 시즌이 훅 지나간다. 나를 잘 따라주고,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어린 선수들이라서 올해보다 다음 시즌 더 좋은 모습 보여줄 것이다. 더 강한 KT가 될 것이다. 다음 시즌 바로 준비하겠다. 재미있고 강한 농구를 준비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양궁농구라는 우리만의 색으로 시즌을 치른 것은 만족스럽다. 우리팀의 컬러를 긍정적으로 봐 주셔서 감사하다. 용기와 힘이 났다. 자부심은 있다. 하지만 외곽슛으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 것은 어려웠다. 이를 통해 인사이드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꼈다. 보완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창원=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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