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라운드까지 마친 프리미어리그는 14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 제2전시장에 설치되는 특설 코트에서 6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8개의 참가팀이 라운드 우승, 승점 쌓기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6라운드는 확 바뀐 라인업으로 보는 재미를 더해줄 전망이다.
먼저 무쏘가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 5라운드에서 이승준에게 휴식을 주고도 우승을 차지했던 무쏘인데, 6라운드 경기에는 이승준이 돌아와 정상 출격해 전력이 더욱 강해진다. 여기에 5라운드 TR(교체) 선수로 무쏘에 합류해 우승을 이끌었던 '파이터' 노승준이 6라운드부터 무쏘와 정식 계약을 맺고 출전하게 돼 골밑 싸움에서 더욱 힘을 얻게 됐다. 노승준은 KBL 전주 KCC 이지스, 원주 DB 프로미 등에서 활약하며 강한 몸싸움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식스맨 역할을 하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은퇴했다.
현재 총점 35점으로 승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일본 대표 도쿄다임은 6라운드 최정예 멤버를 파견한다. 2위 무쏘의 추격을 따돌리고, 확고하게 선두 자리를 지키겠다는 의지. 초반 라운드에 출전하며 엄청난 외곽슛 능력을 보여줬던 수기모토, 하세가와가 이번 라운드에 출전하지 않는데, 새로 등장하는 선수들 역시 기존 선수들에 절대 밀리지 않는 실력자들이라는 후문이다.
국가대표 박진수가 이끄는 데상트 역시 프로 출신 슈터 안정환과 정식 계약을 맺어 새출발 한다. 안정환은 지난 시즌까지 창원 LG 세이커스에서 활약하던 슈터로, 3점슛이 워낙 정확해 3대3 무대에서도 위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다. 은퇴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경기 감각도 어느정도 유지하고 있다.
PEC 역시 KBL 출신의 차재영, 최윤호가 합류해 손발을 맞추고 있어 이번 라운드에서는 더 안정된 플레이를 기대해도 좋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슈터 최윤호는 4라운드에서 PEC를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시키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인, 일본인 선수를 섞어 출전 시켰던 윌과 세카이에도 이번 라운드에서는 전원 일본인 선수로 팀을 구성해 더 강력한 팀워크를 보여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