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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부산 KT 서동철 감독도 경기 중 마이크 착용에 동참한다.
KT 역시 서 감독의 마이크 착용 뿐 아니라 라커룸 상황을 팬들에게 공개한다는 계획. 미국프로농구(NBA) 역시 작전타임 등 경기가 벌어지지 않을 때 주요 선수들이 경기를 뛰거나 벤치에 있을 때 내는 목소리를 방송해주는데,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한국시각)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보스턴 셀틱스의 경기 도중 필라델피아의 조엘 엠비드 육성이 전파를 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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