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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많은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
이날 승리로 유 감독은 현대모비스에서만 500승을 거두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1998년 인천 대우증권 감독으로 첫 지휘봉을 잡았던 유 감독은 2004년까지 같은 인천 연고의 신세기 빅스, 전자랜드 블랙슬래머 감독직을 역임했다. 이후 2004년 9월부터 현재까지 무려 16시즌 동안 선수들을 지휘하고 있다. 감독으로 쌓은 총 승수는 650승. 그 중 500승을 현대모비스에서 쌓았다. 단일팀 승수 2위는 280승의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니 압도적인 차이다.
유 감독은 경기 후 "감사하다. 선수들에게 고맙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들니다. 그리고 지금껏 나를 잘 도와줬던 전-현직 모든 코칭스태프에 고마운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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