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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지금 분위기라면…."
경기가 시작됐다. 초반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삼성은 KCC 송교창에게 연달아 3점포를 허용하며 분위기를 내줬다. 1쿼터 한 때 16점 차로 밀렸다.
포기는 없었다. 2쿼터 제임스 델로이와 김준일이 차근차근 점수를 쌓으며 추격에 나섰다. 분위기가 달라졌다. 이관희와 미네라스가 번갈아 외곽포를 성공하며 점수 차를 좁혔다. 3쿼터 시작 4분16초 만에 기어코 41-41 동점을 만들었다.
전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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