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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5일, 서울 SK와 고양 오리온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대결이 열린 잠실학생체육관.
SK는 발달장애인 농구 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달30일과 12월1일에는 2019년 SK하이닉스배 발달장애인농구대회를 진행했다. 최근에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상위 3개팀과는 결연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12월부터 1년 동안 스킬 트레이닝 및 용품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경은 SK 감독은 "작지만 뜻 깊은 행사다. 이런 기회를 통해 조금이라도 힘이 되면 좋겠다. 농구를 좋아하고, 즐기는 데는 경계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SK가 62대6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13승5패)는 홈 6연승을 질주했다. 구단 최다 기록. 올 시즌 단 한 번의 연패도 허용하지 않으며 단독 1위를 굳게 지켰다. 반면, 시즌 첫 연승을 노렸던 오리온(6승12패)은 뜻을 이루지 못했다.
잠실학생=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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