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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연패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경기 뒤 문 감독은 "또 크리스마스에 패해서 아쉽다. 상대 김준일 선수가 부상으로 나간 뒤 스피드에서 따라가지 못했다. 실점하면서 쉽게 점수를 줬다. 외곽포가 들어가지 않았는데, 상대에 역습과 역전을 허용했다. 마지막에 기회가 왔다.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준 것은 고맙다. 하위권을 잡고 전주 KCC와 원주 DB를 잡아야 하지 않아야 하나 생각했다. 퐁당퐁당 경기다. 연패하지 않도록 잘 준비해서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다 함께 3점이 들어가지 않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우리가 80점을 넣지 못하고, 상대에 쿼터당 19점 이상을 내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SK는 27일 전주 KCC와 격돌한다. 문 감독은 "연패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잠실학생=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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