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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KT와의 승차를 좁혀서 좋다."
김동욱은 경기 후 "KT를 쫓아가는 입장에서 연패 후 연승을 거뒀다. 인천에서도 오랜만에 이긴 것 같다. 6위 KT와의 승차를 좁혀갈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단독 7위가 되며 KT와의 승차를 2경기로 좁혔다.
김동욱은 1400어시스트 기록에 대해 "몰랐다. 경기 끝나면 주변에서 기록에 대해 알려주시곤 한다. 경기에서 이기며 기록을 세워 기쁘다"고 설명했다.
김동욱은 6강 경쟁 가능성에 대해 "선수들끼리도 얘기한다. 우리도 KGC, SK와 경기하지만 KT도 주말에 상위권 팀들이랑 경기를 하더라. KT가 지고 우리가 이기면 따라잡은 상태에서 대표팀 휴식기에 들어갈 수 있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며 욕심이 없지 않음을 알렸다. KT는 8, 9일 원주 DB와 안양 KGC를 상대한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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