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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우리 스스로 어려운 경기를 했다."
경기 뒤 임 감독은 "열심히 뛰었다. 배혜윤도 체력적으로 힘들어 한다. 양인영 등이 커버해줘야 하는데, 그 역할을 하지 못했다. 우리가 스스로 어려운 경기를 하는 것"이라고 돌아봤다.
한편, 삼성생명은 27일 아산 우리은행과 격돌한다.
용인=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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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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