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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3월의 광란(March Madness)'이 사상 처음으로 사라지게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 때문이다.
NCAA는 "코로나19의 위협이 커지면서 다른 단체들의 (중단) 결정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대회 개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NCAA 대학농구 토너먼트는 아마추어 대회임에도 프로리그 이상의 가치와 인기를 지닌 미국내 인기 스포츠 이벤트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스포츠행사 브랜드 가치에서 슈퍼볼, 하계 올림픽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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