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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NBA의 재개 시점이 잡혔다. 8월1일이다.
특이한 점이 있다. 22개팀만이 참가한다. 팀별로 8게임씩만을 소화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이유가 있다.
NBA는 이미 63~67경기를 치른 상태다. 정규리그 총 경기수는 82경기다. 이 시점에서 승차 6경기 이상 벌어진 팀들이 플레이오프에 극적으로 탑승한 예가 없었다는 데이터 기반이 사용됐다.
또, 서부에서는 LA 레이커스, LA 클리퍼스, 덴버, 유타, 오클라호마시티, 휴스턴, 댈러스, 멤피스 등 상위 8개 팀과 포틀랜드, 뉴올리언스, 새크라멘토, 샌안토니오, 피닉스까지 참여한다. 8위 멤피스와 13위 피닉스의 승차는 딱 6경기다.
특별 룰이 와일드 카드 제도도 도입된다. 8, 9위의 승차가 4게임 이하로 끝나면, 8, 9위가 와일드카드를 놓고 격전을 펼친다. 8위 팀은 1승만, 9위 팀은 2연승을 해야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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