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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조용한 반란을 꿈꾸는 팀. 하지만, 절대 지나쳐서는 안되는 팀이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다.
더블 포스트 체제에서 효율성도 계산했다. CBS스포츠닷컴은 올 시즌 화이트사이드와 콜린스가 함께 뛰었을 때, 오펜시브 레이팅(100번 공격에서 득점 기대)이 1118.1, 디펜시브 레이팅(100번 수비실 기대 실점)이 100.9라고 계산했다. 또, 너키치와 콜린스가 2018~2019시즌 함께 뛰었을 오펜시브 레이팅 95.1, 디펜시브 레이팅 91.8로 나타났다.
즉, 전반적인 수비 강화 효과를 예측했다.
하지만, 주전선수들이 건강하게 회복되면 포틀랜드의 경쟁력은 만만치 않다. 탄탄한 주전, 폭넓은 백업진의 시스템을 갖추면 더욱 위력을 발휘하는 부분이 '데임 타임'이다. 포틀랜드 에이스 데미안 릴라드는 클러치에서 강심장으로 유명한 승부사다. 과연 포틀랜드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을까. 또, 플레이오프에서 강력한 다크호스로 도약할 수 있을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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