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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NBA가 재개한다. 하지만, 불참 선수들이 있다.
CBS스포츠는 28일(한국시각) 'NBA 재개. 에이브리 브래들리, 데이비드 베르탄스, 트레버 아리자 등 2019~2020 나머지 경기에서 휴식을 취하는 선수(NBA return: Avery Bradley joins Davis Bertans, Trevor Ariza among players to sit out rest of 2019-20 season)'라는 제하의 기사를 보도했다.
일단 에이브리 브래들리가 있다. LA 레이커스의 중요한 롤 플레이어. 외곽의 공수 밸런스가 좋은 선수다. 이미 리그 불참을 선언한 상황이다. 올 시즌 서부 강호들 사이에서 우승을 노리는 LA 레이커스 입장에서는 전력의 손실이 있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소속의 트레버 아리자, 댈러스 매버릭스의 윌리 컬리-스테인도 있다.
카이리 어빙은 이미 불참을 주도한 장본인. 또, 어빙의 의견에 동조한 드와이트 하워드(LA 레이커스)는 아직 결정을 하지 못했다. 또 부상에서 회복한 저스틴 윈슬로 역시 리그 참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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