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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대성의 맹공을 앞세운 고양 오리온이 신바람 2연승을 달렸다.
같은 시각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 창원 LG의 경기에서는 홈팀 전자랜드가 82대64로 승리했다. 이대헌(16점) 김낙현(14점) 박찬희, 헨리 심스(이상 13점) 전현우(10점) 등이 고르게 활약하며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LG는 개막전 승리 뒤 3연패 수렁에 빠졌다.
한편, 안양 KGC인삼공사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격돌에서 99대81로 완승을 거뒀다. KGC인삼공사는 오세근이 25점을 몰아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라타비우스 윌리엄스(19점-11리바운드), 변준형(18점), 얼 클락(15점)이 뒤에서 힘을 보탰다. 반면, DB는 '대들보' 윤호영과 '에이스' 김종규가 부상으로 빠진 자리를 채우지 못한 채 끝내 고개를 숙였다. DB는 개막 연승행진을 '3'에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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