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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주축 선수 부상→연이은 패배 악순환.
답답한 현실. 빡빡한 일정도 고민이다. DB는 창원 LG(28일)-인천 전자랜드(31일)-안양 KGC인삼공사(11월 1일)와 격돌한다. 공교롭게도 세 경기 모두 원정이다. DB는 창원-인천-안양으로 이어지는 원정길을 소화해야 한다.
가장 큰 걱정은 현 선수단의 과부하다. 코트 안팎에서 팀을 이끌어야 하는 두경민은 최근 세 경기 연속 32분 이상을 뛰었다. 지난 시즌 한 자릿수 출전 시간에 불과했던 배강률 맹상훈은 핵심으로 뛰고 있다. 자칫 과부하가 발생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상황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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