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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제프 위디는 혼란스럽다."
강 감독은 "위디를 보면 혼란스럽다. 초반에는 움직임이 상당히 좋았다. 하지만, 후반 체력적 문제 문에 둔화되는 모습이었다"고 했다.
오리온은 트리플 포스트를 선다. 이종현과 이승현 그리고 제프 위디(혹은 디드릭 로슨)을 세운다.
그는 이날 승리로 통산 100승을 했다. 그는 "100승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잊어버리고 경기에 임했다. 오리온에서 이런 기록을 달성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했다. 고양=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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