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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20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코로나 영향으로 무관중으로 열린 경기였지만 산타걸로 변신한 치어리더들은 화려한 무대를 펼치며 가라앉은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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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2-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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