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학생=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상당히 큰 의미가 있는 승리다."
미네라스는 이전 전주 KCC의 13연승 도전 경기에서도 상대에 찬물을 끼얹는 극적 버저비터를 성공시킨 바 있다. 그리고 그 기세를 몰아 전자랜드도 격침시켰다.
미네라스는 경기 후 "팀이 많이 절실한 상황이다. 6강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특히 전자랜드는 경쟁팀이었다. 그래서 상당히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네라는 KCC전 버저비터와 비교해 "그 때는 동점 상황이었다. 부담이 덜했다. 오늘은 최부경이 스틸을 했고, 그 분위기가 살아 내 슛까지 이어졌다. 그래서 더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잠실학생=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