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학생=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영준에게 투자하고 있다."
경기 뒤 문 감독은 "동기부여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8위 팀이 분위기 좋은 1위 팀을 상대로 잘 했다. 장문호가 송교창 수비에서 열심히 해줬다. D-리그 MVP 변기훈도 오랜만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 자밀 워니, 김선형이 잘 해줬다. 리바운드에서는 밀렸지만, 전반적으로 잘 해줬다. 사실 1쿼터도 나쁘지 않았지만, 상대에 3점슛을 많이 허용하며 흔들렸다.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의 1등 공신은 단연 안영준이다. 21점-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편, SK는 27일 인천 전자랜드와 대결한다.
잠실학생=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