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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도쿄올림픽에 출격할 대한민국 여자농구대표팀이 확정됐다.
전주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도쿄올림픽에서 스페인, 캐나다, 세르비아와 한 조에 편성됐다. 7월 26일 스페인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 랭킹은 스페인이 3위, 캐나다 4위, 세르비아 8위에 각각 올라 있다. 우리나라는 19위다. 조별리그에서 최소한 3위를 해야 8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기에 '세계 8강'인 스페인, 캐나다, 세르비아를 상대로 1승 이상을 해야 8강에 오를 수 있다. 전주원호는 5월10일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한편, 한국 여자농구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본선 진출 이후 2012년 런던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때는 올림픽에 나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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