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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FA최대어' 강이슬이 청주 KB스타즈의 유니폼을 입는다.
강이슬은 2012~2013시즌 프로에 데뷔한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슈터로 성장했다. 그는 지난 2017~2018시즌부터 4연속 3점 득점상을 거머쥐었다. 2020~2021시즌에는 정규리그 26경기에서 평균 37분06초 동안 18.19점-7.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작성했다.
새 도전에 나선 강이슬은 "우승이라는 새로운 목표에 가슴이 두근거린다. '여자농구특별시' 청주와 KB스타즈의 명성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지난 8년 동안 함께 했던 부천 하나원큐 농구단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그동안 보내 주신 팬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을 잊지 않고 더욱 발전 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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