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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울산 현대모비스가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에 공식 사과했다.
현대모비스는 '먼저 해당 선수는 KBL의 상벌위원회의 의사결정에 성실하게 따를 예정입니다. 구단도 KBL의 조사와 재발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연맹의 결정과 별개로 자체 조사를 통해 구단 차원의 강력한 징계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피버스 농구단은 향후 정기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선수들의 폭력사고를 예방하고 인성 교육도 병행하겠습니다. 이번 일로 현대모비스를 아껴 주신 팬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다시 한번 사과 드리며, 재발방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농구연맹(KBL)은 30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현대모비스의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및 선수간 폭력 행위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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