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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동부 컨퍼런스에 강력한 변수가 발생했다. 필라델피아 76ers 절대 에이스 조엘 엠비드가 무릎 부상을 당했다.
필라델피아는 2, 3차전을 압도하면서 시리즈 스윕이 예상됐다. 하지만, 패배보다 더욱 뼈아픈 것은 필라델피아 조엘 엠비드의 이탈이다.
엠비드는 이날 선발 출전했다. 1쿼터 7분을 뛰었고, 로빈 로페즈의 슈팅을 블록한 뒤 균형을 잃고 쓰러졌다.
엠비드의 유일한 약점은 내구성이다. 신인 시절 무릎 부상으로 데뷔가 1년 늦춰졌다. 올 시즌에도 고질적 무릎 통증으로 인해 백투백 경기에서는 로드 매니지먼트를 하는 경우가 있었다.
올 시즈는 그는 절대적이다. 강력한 MVP 후보였고, 필라델피아의 대체 불가능한 카드다.
강력한 센터로 외곽슛이 능하고, 수비에서도 가로, 세로 수비가 모두 된다.
아직 그의 부상 상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필라델피아 닥 리버스 감독은 "아직 그의 무릎 상태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는다.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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