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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창원 LG 세이커스가 4연패에서 탈출했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23득점 7리바운드) 이대헌(15득점)이 고군분투했지만, 믿었던 김낙현이 7득점에 그치면서 부진했다.
LG는 4연패에 탈출하며 4승9패. 하위지만, 9위 서울 삼성과는 1게임 차로 추격했다. 한국가스공사는 6승7패.
엎치락뒤치락하던 경기는 이재도의 자유투와 바스켓 카운트에 의한 3점 플레이로 리드 폭을 벌렸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 3점슛이 부정확해지면서 추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4쿼터 초반 LG는 이광진의 3점포, 압둘 말릭 아부의 속공 덩크가 터지면서 65-50, 15점 차 리드를 잡았다. 결국 LG는 더 이상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한국가스공사는 외곽에서 부진함을 겪었고, 마레이에게 골밑을 지배당하면서 시종일관 끌려다니는 모습이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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