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학생체=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우리의 색깔이 나온 신나는 농구를 했다."
이날 경기 후 전 감독은 "선수들이 모두 제 역할을 다 해줬다. 최근 3~4경기에서 답답했던 부분들이 풀리니까 선수들이 신나게 농구를 했다. 우리의 색깔이 나온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전 감독은 "선수들이 컵대회나 1라운드 때 보여줬던 서로 살려주는 플레이를 한 점에 기분이 좋다"면서 "선수들이 더 많이 쉬려고 오늘 열심히 뛴 것 같다. 성적이 좋지 않으면 훈련 시간도 늘어나고 분위기도 가라앉는데, 이런 분위기면 휴식기에도 편하게 준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잠실학생체=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