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휴~"
유 감독은 "중요한 게 니콜슨이 뛸 때, 투 가드가 뛸 때 여러가지 상황에서 디테일이 부족했다. 수비적인 면에서 국내 선수의 높이가 커버가 되어야 하는데, 오늘 이정현을 거의 막지 못했다"고 했다.
또 "수비 조직력을 조금 더 연습을 해야 하는데, 시즌 전부터 부상이 일어나면서 같이 연습할 시간이 부족했다. 수비 조직력을 만드는 게 앞으로 우리의 숙제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거뒀다. 화려함에 가려진 조직적 부분의 허점이 많았고, KCC가 제대로 파고 들었다. 단, 승리를 거뒀다. 희망은 있다. 빅3가 뛴 시간이 상당히 짧다. 앞으로 보완은 가능하다. 전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