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시카고 불스가 정말 심상치 않다. 수많은 강자를 누르고 NBA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시카고 불스의 돌풍은 심상치 않았다. 시즌 전 더마 드로잔이 시카고에 합류했다. LA 레이커스행이 유력했지만, 결국 우여곡절 끝에 시카고 유니폼을 입었다.
드로잔을 비롯해 기존 잭 라빈, 니콜라 부셰비치 '빅3'가 형성됐다. 단, 3명의 선수는 최정상급 선수들에 비해 이름값은 부족했다. 공존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드로잔의 클러치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라빈 역시 여전히 뛰어난 활동력과 강력한 득점력으로 시카고의 코어를 담당한다. 여기에 부셰비치는 내외곽을 오가면서 두 강력한 엔진에 부스터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 시즌 이적한 알렉스 카루소, 데릭 존슨 주니어 등이 수비에서 '끈끈함'을 담당한다.
2위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차지했다. 매번 최상위권이었던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가 극심한 부진에 빠졌지만, 여전히 리그 최상급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다. 3위는 유타 재즈, 4위는 피닉스 선즈가 차지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순위=팀
1=시카고
2=골든스테이트
3=유타
4=피닉스
5=멤피스
6=필라델피아
7=브루클린
8=밀워키
9=마이애미
10=댈러스
11=클리블랜드
12=토론토
13=LA 레이커스
14=워싱턴
15=샬럿
16=덴버
17=LA 클리퍼스
18=보스턴
19=미네소타
20=애틀랜타
21=샌안토니오
22=뉴욕
23=새크라멘토
24=오클라호마
25=포틀랜드
26=디트로이트
27=뉴올리언스
28=휴스턴
29=인디애나
30=올랜도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