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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젊은 게 가장 무서운 거다."
그 중심에는 박지현이 있었다. 4일 3경기를 치르는 지옥 일정의 마지막 경기임에도, 쉴 새 없이 코트를 휘저으며 24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위 감독은 경기 후 "나머지 선수들은 힘들어하는데, 박지현은 확실히 젊더라. 젊은 게 좋은 건가보다. 이번 3경기가 박지현에게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다. 대표팀에 다녀오고 거의 운동을 못했는데, 이번 일정을 치르며 몸상태를 끌어올렸다. 젊은 게 가장 무서운 것"이라며 웃었다.
위 감독은 마지막으로 마지막 부산 BNK 원정에 대해 "부산 원정이 힘들다"고 말하며 "상대의 4위 여부와 관계 없이, 우리는 우리 할 것만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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