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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데이원 스포츠 프로농구단이 실체를 드러냈다.
허 재 대표이사는 '데이원 농구단 대표이사직을 수락한 이유'에 대해 "예능은 하고 있었지만, 언제든지 농구계로 돌아오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었다. 농구계에 돌아오고 싶었지만, 3년 간 불러주는 팀이 없었다. 마침, 데이원이 새로운 시작을 한다고 했고, 박노하 대표이사가 감사하게 불러줘서 수락했다. 농구계에 다시 돌아와서 기쁘다. 비 시즌부터 시작해서 당장 잘 준비해서 데이원이라는 팀이 어떤 팀인지 알리고 싶다"고 했다.
김승기 초대 감독은 "3년 안에 챔프전에 올라가겠다. 구체적 계획을 세워놨다. A급 선수 2명(이승현 이대성)을 내보냈다. 올 시즌은 우승 도전은 어렵다고 본다. 대표님 두 분께서 적극적 지원을 한다고 해서 내년, 내후년 적극적 선수영입을 통해 전력을 강화하겠다. 올 시즌 전성현이 선봉장 역할을 맡을 것이고, 이정현이 성장해야 한다"고 했다.
전성현은 "연봉값을 하기 위해서는 3점슛 6개 이상을 성공시켜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대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고, 이정현은 "최대한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