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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체=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창원 LG 세이커스의 선택은 양준석(연세대)이었다. 남자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선택됐다.
양준석은 "이 자리에 가장 먼저 올라올 수 있어서 영광이다. 저의 재능을 믿어주신 LG 세이커스 구단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1m81, 76㎏의 신체조건을 지닌 양준석은 대학 최고의 가드 중 한 명이다. 연세대 3학년을 마치고 얼리 드래프트로 신청했다.
일찌감치 1순위 후보로 꼽혔던 선수다. 뛰어난 패싱 센스와 게임 조립 능력, 그리고 정교한 슈팅 능력까지 갖춘 잠재력 높은 포인트가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잠실학생체=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